1. 학술대회 개최: 봄과 가을에 추가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면 좋겠다는 일부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학술대회를 4회로 늘리려 했으나, 추가 학술대회 개최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크지 아니해 국제세미나 1회를 추가하는 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2. 학회지 발행: 학회지 발행 횟수를 과거 4회에서 5회로 늘렸습니다.
3. 외국 자료 게제: 이 계획은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4. 국제학술대회 개최: 2001년과 2002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이 대회 발표 논문을 중심으로 한 영문판 학회지를 발간하였습니다. 물론 아직 국제학술대회의 규모가 너무 작아 만족스럽지 못하나 점차 그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5. 정책 연구 수행: 교육인적자원부의 과학영재교육 부서 결정 자문, 과학교육 진흥 방안 연구와 서울시교육청의 낙성대 과학관 건립 타당성 평가 연구를 학회의 이름으로 위탁받아 수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이공계 입시 문제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눈높이 대교의 한국교육평가센터로부터 과학영재평가를 위한 평가틀 개발과 워크숍 용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6. 과학교육 국가기준: 이 계획을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한편 제 공약에는 포함되지 아니했으나 저는 과거에 유지되다가 중단된 눈높이 대교로부터의 재정 지원을 복구하였으며, 특히 한국교육평가센터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이제 어느 학회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학회 재정에도 불구하고 적자 운영을 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임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학회 운영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지 못한 것도 아쉽습니다. 후임 학회장은 저의 실패를 교훈 삼아 더욱 훌륭한 학회 운영을 하시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2003년 2월 15일 전북대학교와 함께 제 명예퇴직 기념 학술대회와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3. 2. 20 학회장 이화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