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인사
존경하는 한국과학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1대 한국과학교육학회장으로 취임한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윤혜경입니다.
우리 학회는 1976년 창립 이후, 한국 과학교육의 중심 학회로 성장하며 과학교육 연구와 실천을 선도해 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학회를 대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제21대 임원진과 함께 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학회는 국문 학술지 ‘한국과학교육학회지’를 연 6회 발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영문 학술지 ‘APSE(Asia-Pacific Science Education)’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APSE’는 SCOPUS와 ESCI에 등재되며 국제적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학술지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학술지 논문의 인용 지수를 높이는 것이나 게재 논문의 수월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한국과학교육학회지’와 ‘APSE’에 우수한 국내외 논문이 더욱 활발하게 투고되고 또 게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연구자, 학교 현장 교사, 과학교육 정책 관계자들이 과학교육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술대회가 활발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술대회의 형식과 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오늘날 과학교육은 학령 인구 감소, 기술 변화, 다문화 사회 확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문제 등 여러 사회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회는 과학교육의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논의하는 학술적, 사회적 담론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연구자와 교사, 정책입안자, 행정가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술 공동체, 교육 공동체로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과학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유관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1대부터 제20대까지 역대 임원진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는 우리 학회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 토대 위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21대 한국과학교육학회장 윤혜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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